[AI노트] 강사가 적는 AI정규반 1기 강의 후기 ^^

강사의 복기 — 설치에서 시간을 다 쓴 1주차, 무엇이 당황스러웠고 무엇을 바꿀지.

나이프T-Auction 개발 · AI 강사

· 5분 읽기

가장 당황한 건 뭐였을까?

1기 수강생분들 많이 후기를 써주셔서 감사립니다.

이번에는 강의를 진행했던 제(나이프)가 써보려고 합니다.

AI 정규반 1기를 진행하면서 기억나고 느낀 것들을 써볼까 합니다.

혼자 질문하고 혼자 답해봤습니다.

설치 기리면서 시간 잡아먹어 당황

“설치는 금방 끝나겠지.” — 잘못 생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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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장 당황했던 순간은요?

설치가 예상보다 어려웠어요.

설치를 이렇게 어려울지 어려워실지는 몰랐어요.

AI로 뭘 만들지 고민하기 전에, 일단 저와 같은 도구를 보도록 하는 것이었는데요.

이게 쉽지 않았습니다.

도구 설치 후에 개념이나 설명을 드릴려고 했는데, 이 도구 설치 오류들로 시간을 까먹었어요.

준비한게 많았는데, 1주차에는 많이 설명을 못드렸네요.

“설치는 금방 끝나겠지.” 환경을 같이 맞춘다는 건 어려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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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럼 비전공자분들이 따라오기 힘들어하셨나요?

막히는 부분은 있었죠.

1주차 마치고 이렇게 하면 안 되겠다고 싶어서, 강의 중 보여드린 내용들을 직접 집에 가셔서도 따라할 수 있도록 실습 과제를 아 주 세세하게 다시 만들어 드렸어요.

안 되면 다시 해보고, 수업에서 했던 걸 복습하고 계신 모습들을 보여주셨어요.

그 양이 좀 되다보니 다들 뒤풀이 때 등에 여쭤면 열심히 집에서 복습을 하셨더라구요. 꽤 빡세게요. 잘 안되 면 반복하면서 계속 붙잡고 계시는 모습이었습니다.

4주에 많은 걸 드릴려다보니 좀 많은 과제를 드린거 같았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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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잘된 결과물들이 나왔나요?

수업에서 한 걸 각자 자기 관심사와 일에 가져다 쓰셔서 조금씩은

보드게임을 좋아하셔서 보드게임 소개 사이트를 만들어 공유하셨고, 임차인 민원 받는 사이트, 임대 물건 정리 사이트, 사업에 필요한 단체주문 페이지를 만들어 직접 도메인까지 연결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같은 수업을 들으셨는데 나오는 결과물은 다르레 조금씩 본인들 입맛에 맞는 것들이 나오기 시작했ㅓ요.

점점 응용 사례들이 나오니 저도 수강생분들도 서로 자극이 되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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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말로만 들으면 감이 안 오는데, 실제로 뭘 만드셨어요?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 나왔습니다.

🎲 보드게임 소개 사이트. 첫 주 수업 후, 좋아하는 보드게임을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만들어 동기들에게 공유하셨습니다.

🥪 그랑샌드 단체주문 페이지. 사업에 필요한 페이지를 만들고 배포한 뒤, 직접 구매한 도메인 gransand.kr도 연결하셨습니다.

🗺️ 중개사무소 정보 수집 도구. 지역별 정보를 모아 파일로 정리하는 도구를 공유하고, 오류 피드백을 받아 버전을 수정하셨어요. 다른 분이 사용에 성공했다는 후기도 남아 있습니다.

🏠 주택 문제 접수 폼. 주택에서 생기는 문제를 받는 폼을 만들고, 접수 결과를 함께 확인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만들고 끝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써보고 다시 고치는 과정이 반가웠습니다. 매출이 얼마나 났다는 얘기보다, 이번에는 여기까지 직접 해보셨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요.

1기 결과물 · 보드게임 소개 사이트 — PT 발표 자료에 수록된 공개 화면

1기 결과물 · 그랑샌드 단체주문 페이지 — PT 발표 자료에 수록된 공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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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럼 다들 완성해서 잘 쓰고 계신 건가요?

공개한 사이트도 있고, 첫 버전을 만들어 테스트받는 앱도 있고, 오류를 고치는 중인 도구도 있습니다.

강의 예제를 여러 사람이 쓰는 경매 알림으로 확장한 사례도 있었는데, 아직 문제를 보완 중인 베타 단계예요.

그 과정까지가 이번 후기라고 생각합니다.

3주가 끝난 후부터 좀 더 많은 것들을 지금도 만들고 계신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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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만들 주제가 그렇게 많나요? 저는 딱히 생각이 안 나는데요. 라 누군가 묻는다면

전 우리 일상이 생각보다 IT랑 많이 붙어 있어요.

보통 일상생활에는 인식을 못할 뿐이라고 생각합니.

이제는 익숙해서 그냥 원래 이렇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할 뿐이죠.

그런데 한 번쯤 “이거 매번 내가 해야 하나?”, “고객이 여기서 덜 헷갈리게 할 수 없나?” 하고 보면, 바꿔볼 만한 게 꽤 많습니다. 전부 자동화할 필요도 없어요.

반복해서 하던 일 하나만 편해져도 쓸모가 있으니까요.

AI가 만드는 부담을 줄여줄수록, 내가 뭘 어떻게 바꾸고 싶은지가 더 중요해질 것 같아요.

물고만 트이면 그런 감각이 들면, 그 뒤 부터는 하고 싶으신 것들이 봇물처럼 터지기 시작합니다.

“이건 원래 이렇게 하는 거지”에서 “이렇게 바꿔볼 수 없을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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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나 만들어보고 나면, 좀 달라지던가요?

하나 해보시면 다음에 해보고 싶은 게 생기더라고요. ㅎㅎ

예를 들어 접수 폼 하나를 만들고 나면, 접수가 들어왔을 때 알림도 받으면 좋겠고, 나중에는 처리한 것과 아직 남은 것도 나눠보고 싶어지는 식이죠.

하나 만들어보고 써보니까 그다음 필요한 게 보이는 겁니다.

이번 1기분들도 하나씩 해보면서, 자기 일상에 가져다 쓸 곳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아가셨다고 생각해봅니다.

하나 해보니까, 다음에 해보고 싶은 게 보였습니다.



Q. 마지막으로 1기분들께 한마디 한다면요?

중간중간 만든 걸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짧은 시간 많은 걸 전달드리고 싶은 욕심에 따라오기 힘들었다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요.

그래도 잘 따라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 노트#나이프#나이프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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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놀은 2015년부터 경매를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이에요. 추천물건을 같이 보고, 임장 가고, 낙찰 뒤 명도까지 같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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