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부터 모아서 투자하겠다: 그거 모아서 투자하면 늦는다.
오픈톡의 '시드 모아서 도전' 열에 아홉 — 모으는 2~3년 동안 자산이 더 멀리 달아난다. 양주 물건의 '무피 세팅' 사례.
모멘트운영진 · 투자생각
· 3분 읽기

투놀 오픈톡을 운영중이다.
오픈톡에서는 아래와 같은이야기가 나왔다.
"시드를 모아서 도전하겠다."
상담을 하거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열에 아홉은 이렇게 말한다. 종잣돈이 부족하니 저축부터 해서 몇 년 뒤에 제대로 된 집을 사겠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시장의 메커니즘을 제대로 아는 사람에게 이 말은 완전히 잘못된 접근이다.
1. 시드를 모아서 산다는 환상 월급을 아껴 3천만 원, 5천만 원을 모으는 2~3년 동안 자산 가격은 그보다 훨씬 더 멀리 달아난다. 인플레이션과 화폐 가치 하락의 속도를 예·적금으로는 결코 따라잡을 수 없다. 결국 '시드를 모으는 기간'은 준비 기간이 아니라, 시장에서 배제된 채 자산 격차만 벌어지는 시간이다.
2. 양주 물건이 증명하는 '무피(0원) 세팅'의 원리
오늘 내가 올린 양주 물건만 보더라도 본질이 명확히 드러난다. 경매나 급매를 통해 시세 대비 현저히 저렴한 가격에 낙찰(매입)받고, 이를 전세로 세팅하면 내 실제 투자금이 한 푼도 들어가지 않거나(무피), 오히려 투자금이 회수(플러스피)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매입가(낙찰가)의 통제: 시세보다 싸게 사는 법을 알면 초기 진입 장벽이 사라진다.
전세 레버리지 활용: 매입가 수준 또는 그 이상으로 전세보증금을 맞추면 묶이는 현금(실투자금)은 '0원'이 된다.
시드의 보존과 증식: 내 돈이 묶이지 않기 때문에, 원래 가지고 있던 최소한의 시드는 그대로 유지한 채 다음 자산을 매입할 수 있는 회전력이 생긴다.
이러한 물건은 양주에만 있는 특수한 사례가 아니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의 경매·급매 시장에는 실투자금 없이 자산의 소유권을 확보하고 현금흐름이나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는 틈새가 널려 있다.
* 2주택이 되면 어떻게 하냐고 하는 질문도 나오는데, 이거 팔면 다시 무주택이고, 1가구 2주택까지는 일시적 2주택 적용되서 문제없다.
3. 관점의 차이가 만드는 자산의 격차 사람들이 "돈이 없다"고 주저하는 진짜 이유는 자본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일반 매매로 내가 살고 싶은 집을 통째로 사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초보자: 시드가 부족하니 저축을 더 해서 몇 년 뒤에 실거주 집을 사겠다고 관망한다. 투자자: 거주와 투자를 분리하고, 경매 시스템을 활용해 실투자금이 들지 않는 물건들을 선점하며 자산의 덩치를 불린다.
부동산은 돈을 다 모아놓고 시작하는 게임이 아니다. 시스템과 구조를 이해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수중에 큰돈이 없어도 시장 안에서 자산을 굴릴 수 있다. 수억 원의 시드가 모일 때까지 기다릴 것인가, 아니면 실투자금 0원으로 자산을 취득하는 시스템을 배워 지금 바로 실행할 것인가. 결과의 차이는 '돈의 크기'가 아니라 '시장을 바라보는 기준'에서 갈린다.
투놀 오픈톡은 티옥션을 통해서 들어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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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놀은 2015년부터 경매를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이에요. 추천물건을 같이 보고, 임장 가고, 낙찰 뒤 명도까지 같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