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가 만명이 넘었습니다
회원이 만 명이어도 실제로 입찰장에 가는 사람은 깔때기처럼 줄어요. 정말 중요한 것은 누가 실제로 무언가를 받았는가 — 그때까지 회원 낙찰 508건, 올해만 70건.
테라스운영진 · 카페 매니저
· 4분 읽기

카페회원수가 만명이 넘었네요.
만 명이라는 숫자가 중요하지만, 더더더욱 강조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글을 써봅니다.
회원이 만 명이라고 해서, 만 명이 다 투자를 하는 건 아닙니다.
뭐 당연히 아니겠죠.
들어와서 글만 읽는 분도 있습니다. 가입만하고 한달두달 들어오지 않으시는 분도 계시고요. 한참을 지켜보기만 하는 분도 있습니다.
언젠가는 해야지, 하며 미루는 분도 있습니다.
그게 잘못됐다는 말은 아닙니다. 원래 다 그렇습니다.
실제로 움직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공부를 해도 그렇고, 다이어트를 해도 그렇고, 운동을 해도 그렇죠 (새해첫날 ㅠㅠ)
한다고해도 정작 직접 입찰장에 가는 사람은 더 줄어듭니다.
스터디에 오면, 첫 마디가 이겁니다.
"그냥 입찰장에라도 가서 구경이라도 해보세요~"
입찰장 한번 가기가 무척이나 어렵다는 걸 아는거죠.
실제 입찰을 넘어 낙찰까지 받아내는 사람은, 거기서 또 줄어듭니다. 깔때기처럼 좁아지는 구조이죠.
원래 끝까지 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누가 실제로 무언가를 받았는가.
얼마짜리를 받았는가. 얼마나 싸게 받았는가.
입니다.
제 앞에 온, 제 눈 앞에 회원분의 "낙찰", "실질적인 자산 형성"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회원들이 낙찰받은 사건은 508건이나 되네요.
올해만 70건입니다. 아직 한 해의 절반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70건입니다.
작년 한 해 전체보다 이미 많네요 ㅎㅎ 실제로 돈을 움직이고, 물건을 따낸 사람들의 숫자입니다. 100% 전부 돈을 벌겁니다. 뭐 우여곡절이 있겠죠.
명도때메 티격태격, 세금때메 안절부절, 공실때메 불안불안
뭐 과정이니까요.
하지만 분명 법니다. 다 벌겁니다.
그간 낙찰 받았던, 508건의 감정가를 다 더하면 3,193억 원이네요. 회원들이 실제로 써낸 낙찰가를 다 더하면 2,470억 원입니다.
감정가보다 낮은 가격에 가져왔지만, 감정가라는 건 어디까지나 한 시점의 평가일 뿐입니다.
시세는 오릅니다. 돈의 가치는 떨어집니다.
자본주의의 절대적인 흐름입니다.
피할수가 없어요.
2016년, 2017년, 2018년에 낙찰받은 건물과 토지들의 실제 가치는 말도 안되게 올라 있습니다. 올라있는걸 다 일일이 언급할 필요는 없을테고, 다만 이 정도만 받아들여 주시면 됩니다.
이미 감정가보다 싸게 샀고, 그렇게 안전마진을 확보한 채로 투자를 했다는 것.
그렇게 10년 11년 켜켜이 쌓아 올려진 탑입니다. 그렇게 5백여건이되었고, 카페는 만명이 되었네요.
2015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쌓인 기록이자, 11년 동안 매년 누군가의 입찰에 모멘트님과 제가 관여를 했습니다. 입찰가에 의견을 주었고, 명도에 도움을 주었고, 건축물을 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죠.
좋은 해도 있었고, 덜 좋은 해도 있었지만, 꾸준히 입찰을 했고, 꾸준히 낙찰을 받았습니다. 멈춘 적이 없습니다.
꾸준함이 이 숫자의 진짜 정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중요한 건 우리의 "자산"입니다.
인간은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매 순간순간은 선택의 순간이기도 하죠.
구경하는 만 명 쪽에 설 것인지, 실제로 자산을 만드는 쪽에 설 것인지. 어떤 선택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지난 11년 저희가 회원분들 곁에 있었던 것처럼 올해도 내년에도 분명, 만명이어도 2만명이어도 십만명이어도, 저희는 여러분 옆에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구경하는 자리가 아니라, 실제를 만드는 자리에 함께 서서 말이죠. 상담을 하고, 실제로 자산이 만들어지는 걸 돕습니다. 그게 저와 모멘트님이 하는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말을 꼭 하고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비록 만명 전부는 아니겠지만, 이 자리까지 함께 와주신 스텝분들, 스터디원분들, 저와 가볍게 스쳐지나갔던 분들, 그리고 저희의 글과 활동을 묵묵히 응원해주시는 모든분들께, 함께 계속 가보자고 응원과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만 명 달성, 만세 !
#경매하는 법#테라스#공지사항
이런 글이 매주 올라와요
투놀은 2015년부터 경매를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이에요. 추천물건을 같이 보고, 임장 가고, 낙찰 뒤 명도까지 같이 해요.


